[뉴스라이브] 김하성 '몸싸움 목격' 선수들 조사...그날의 진실은? / YTN

2023-12-11 838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 씨와후배 선수 간의 몸싸움 논란이커지고 있는데요. 진실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죠. 주요 사건사고들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사건사고 키워드 세 가지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여주실까요. 김하성 선수 몸싸움 사건. 지금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목격한 선수들을 조사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김광삼]
일단 참고인 조사 4명을 했어요. 2명은 KBO, 그러니까 한국프로야구 선수생활을 같이 했던 2명하고 또 2명은 김하성 선수가 소속돼 있는 에이전시 2명을 이번에 참고인 조사를 했는데 그건 굉장히 의미가 있죠. 왜냐하면 같이 선수했던 사람 중의 한 명이 21년도에 술집에서 몸싸움할 때 그때 목격했다는 사람이니까 그 당시에 정말 폭행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 부분이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에이전시 2명 자체는 그 과정 이후에 4억 원을 지급했거든요, 합의금 명목으로. 그러면 4억 원이 지급된 경위. 김하성 선수 입장에서는 이것은 공갈협박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급을 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협박을 받아서 지급한 것이냐, 그렇지 않느냐. 그런 부분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조사받은 선수들은 술자리 폭행사건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누가 더 많이 폭행을 했고 이런 부분들을 정확히 진술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군요.

[김광삼]
그렇죠. 임혜동 선수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4년 동안에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김하성 선수 측은 그냥 몸싸움이 있었다. 상습적으로 폭행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상습적 폭행이었는지, 일방적인 폭행이었는지 여부. 그리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결국 4억 원이라는 합의금을 가져간 과정에 있어서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서 4억 원을 가져간 것이 아니냐, 이런 부분을 경찰에서 조사할 거예요.


2021년에 폭행사건이 벌어진 거고 그날의 진실을 알 수 있을 개연성이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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